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9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SKT는 바로 직전 kt의 패배가 겹쳐지면서 최소한 2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결승직행 확정까지 매직넘버 1만 남았다. 남은 3번의 경기에서 전패를 하더라도 두 세트만 더 이기면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매우 유리한 상황.[* 현재 SKT는 14승 1패 +21, 2위 삼성은 11승 4패 +11, 남은 경기 SKT가 2:0으로 전패하고 삼성이 2:0으로 전승할 경우, SKT는 14승 4패 +15, 삼성은 14승 4패 +17로 역전이 가능하긴 하다. 저기서 SKT와 삼성만 2:0에서 2:1로 바뀌면 14승 4패 +16으로 동률이면서 상대전적이 동일하게 된다.] 사실상 이제 삼성만 잡으면 2R 전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1세트에서 후니가 많이 끊긴건 아쉬웠으며, 뱅울프가 프릴라를 상대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2:2에서 뱅이 크게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지만 애쉬-룰루/카르마 라는 봇조합의 6렙이전 라인전이나 궁찍은 6렙 이후 라인전, 1:1 그리고 2:2 모두 루시안-나미 상대로 훨씬 세고 무엇보다 하드 CC의 존재 때문에 지기 힘들다. 여태까지 이즈리얼-나미 조합으로 애쉬 잡은 봇 듀오를 개박살낸 뱅울프가 대단한 거지 프릴라 정도의 최상위급 봇 듀오 수준에선 그냥 픽 상성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피넛과 페이커가 1세트에 좀 부진했지만 2,3세트에선 그 아쉬움을 날려버릴 만큼의 모습을 보였고, 뱅울프 역시 맞라인에서 밀리며 프레이의 미친활약에 고전했지만 무너지지는 않고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하는 건재함을 보이면서 독주 체제를 공고히 굳혔다. 롱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역전패를 당했다. 프릴라 듀오가 분투했지만 정글과 미드에서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사실 프릴라가 뱅울프를 상대로 완벽한 우세를 점한데다가 크래쉬가 모처럼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게임이 잘 풀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판단 미스로 인해 안 좋은 결과를 낸 것은 아쉬운 점이다. 플라이는 1세트는 페이커보다 잘했지만 2,3경기는 페이커보다 못한 점이 다소 아쉬웠다. 어쨌든 롱주가 1세트라도 따낸 것은 위안거리다. 남은 상대 중에 최하위 콩두가 남아있고 아프리카는 기복이 심하고 kt는 '''최악의 사태'''에 빠졌으니 롱주가 드디어 처음 포스트시즌을 노려볼만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프레이는 롱주의 희망 자체라고 할만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크래쉬도 비교적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크래쉬가 이번 매치업 정도의 기량을 계속 보여줄수 있다면 강팀들 상대로도 충분히 할만할 것이다. 향후 이 두명의 폼이 롱주의 성적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 날에는 현재 메타에서 노틸러스의 OP스러움이 돋보였다. 또한 럼블도 프로핏이 안정적으로 다루면서 왜 노틸-럼블이 탑 라인의 2대 강자인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다소 불리하게 시작했어도 집중력있는 플레이로 승리를 따내면서 왜 SKT가 현재 리그 1인자인지 일깨워준 수준높은 경기. 어쨌든 롱주가 패배하면서 아프리카와 ROX는 다시 한 번 포스트시즌을 향한 불꽃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MVP는 아래 등수와 2패 차이로 벌어지면서 1패를 하더라도 포스트시즌에 안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